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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에 박힌 종교 이야기 - 종교의 다양성을 위한 (커버이미지)
틀에 박힌 종교 이야기 - 종교의 다양성을 위한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이희원 지음 
  • 출판사북랩 
  • 출판일2016-03-15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2, 누적예약 0

책소개

죽음, 선악 등 11가지 키워드로 종교와 관련한 틀에 박힌 생각들을 파헤치다!

우리가 복종하고 있는 것은 신의 권위인가, 대리인의 권위인가?

다양한 관점과 열린 마음으로 조명해본 神의 존재와 종교의 근원




이 책은 종교학자의 글도, 전문 신학자의 글도, 그렇다고 전투적인 무신론자의 글도 아니다. 복음을 전파하는 목사나 깨달음을 위해 고행의 길을 걷는 수도승을 위한 글은 더더욱 아니다.

그저 본인의 믿음의 근원이 무엇인지 혼란스러운 종교인을 비롯해, 특정한 신을 믿지 않거나 성스러운 것에 의지하지 않는 비종교인들을 위한 가벼운 이야기다. 어디선가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이야기일지도 모른다.

저자가 던지는 중요한 메시지는 단 하나다. 종교에 대한 ‘열린 마음’이다.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과 정보의 한계로 가둬 놓았던 종교에 관한, 신에 관한 틀에 박힌 생각들을 조금씩 깨부숴 다양한 생각들을 인정하는 ‘열린 마음’들이 많아지는 것이다.

분위기에 휩쓸려서 무심코 어딘가에 빠져있다면 왜 중독되게 되었는지, 내가 올바르게 가고 있는 것인지, 머릿속에서 정리해 보고 환기시킬 잠깐의 여유를 가져볼 수 있는 기회다.

어떠한 틀이든 깨질 수 있다는 열린 마음을 가진다면, 고뇌의 바다와 절망의 절벽으로 떨어질 일은 결코 없을 터. 그런 의미에서 <틀에 박힌 종교이야기>는 결코 틀에 박힌 종교 이야기가 아니다.

저자소개

20여 년간 독실한 종교생활을 경험한 후에 맹목적으로 믿어왔던 신과 그 말씀에 의구심을 가지게 되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인 종교와 그 믿음의 근본을 찾기 위해, 그리고 세속적인 신앙의 틀에서 벗어나고자 다양한 종교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해 왔다. 신과 인간 존재에 대한 고민을 계속해 언젠가 진짜 삶의 의미를 깨달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수양중이다.
가까운 미래의 대한민국 내에서 벌어지는 외국인과의 갈등을 다룬 소설(시나리오) '제노포비아'(Xenophobia)를 집필 중이다.

목차

들어가는 글 ·004

선택 ·009

기원 ·019

언어 ·029

존재 ·039

선악 ·049

복종 ·059

편견 ·071

이단 ·081

과학 ·095

역사 ·109

죽음 ·121

선택 ·131

한줄 서평